2023-5 남아공 선교편지(10월)

존귀하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주 안에서 사랑하는 여러분의 후원과 뜨거운 기도에 저희 가족은 물론 선교지 아이들과 주민 모두 평안해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23년 결산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풍성한 한 해를 잘 마무리 합니다.
좋은 소식, 은혜 가득한 소식을 전해 드리길 소망하며 열심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임합니다.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11월 2일 새벽, 곤히 잠든 시간에 도독이 왔다 갔습니다.
노트북, 선교 사역을 위해 저장한 메모리 카드, 사역 사진이 담긴 전화기(여러분과 소통하고 있는 한국 폰과 현지 사용 중인 폰), 약간의 현금 등을 도난 당하였습니다.

10월 선교 보고 자료가 도난 당하는 바람에 선교 소식 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다행인 것은 가족 모두 안전했다는 것입니다. 
황당한 마음을 진정하며 메일로 소식 전합니다.
빠른 시간 안에 정리하여 생수와 같은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이 뜻을 헤아리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안 좋은 소식 전해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2024년에도 아낌없는 후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함을 전합니다.

남아공 더반에서 노경훈 선교사 드림.

남아공 선교편지(22년 2월)

남아공 선교편지(22년 2월)

할렐루야!

사랑과 은혜의 주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주 안에서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 되시는 여러분의 기도와 선교 후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2월 10일 covid19 확진자:3,169명, 사망자:12명 - 남아공의 코로나 19 상황입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지배종인 남아공에서 대다수 국민의 인식은 바이러스는 존재 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거리두기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아공에서 더 이상 봉쇄는 무의미 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저와 가족 모두 건강하게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기도와 주 예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올 한해도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큰 사랑과 도움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큰 사랑과 주 예수님의 은혜와 복임 여러분 모두에게 차고 넘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아공 더반에서 노경훈 선교사 드림.